간판부터 여수국밥인 여수 돼지국밥 맛집이다.
강렬한 빨간색~
입구에서부터 메뉴를 볼 수 있다.
메뉴가 이게 다 냐고?
그렇다ㅋㅋ 메뉴는 이게 다임.
정말 심플 그 자체인 집이다.
맛집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심플할 수가 없음ㅎㅎ
점심시간이 꽤 지난 시간이었다.
시계를 보니 2시 15분쯤 되었구나.
남자 사장님은 안보이시고, 여자 사장님만 계신다.
넘나 오랜만에 왔다는~
짜란~
이게 여수국밥이다.
콩나물이 들어가서 약간 해장국같은 느낌이다.
국밥하면 순대국밥느낌과 해장국느낌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해장국 느낌~
반찬도 맛있고
밥도 맛있는데,
양이 좀 적다.
하지만 돼지고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거의 한 숟갈에 두 세점씩 먹어야할 듯...
부지런히 먹었지만,
이만큼이나 남겼다...
맛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너무 혜자스러워서ㅠㅠ
좀 덜 줘도 되는데
여긴 늘 푸짐하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BHC 뿌링클 치킨.. 다음엔 맛초킹 먹을래 (0) | 2020.08.07 |
---|---|
여수 춘향골 추어탕 (0) | 2020.08.06 |
여수 남도밀면 (0) | 2020.08.01 |
여수 현지인 맛집 형제숯불갈비 솔직 후기 (0) | 2020.07.31 |
여수에서 옛날 치킨 먹고싶다면 여기로 가세요. 멕시칸치킨 돌산점. (0) | 2020.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