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해서 찾아간 맛집
형제숯불갈비
061-662-6472
주차 가능
토요일 오후 5시쯤이라 한산했다.
우린 갈비를 먹으러 온 거여서
돼지양념갈비 600그람을 시키고
숯이 나왔다
뜨끈뜨끈
꺄 갈비가 나왔다.
천엽이랑 육사시미?가 나왔다.
육사시미 맛있었음!
갈비에 제대로 갈빗대가 있었고,
두꺼운 갈비를 한번 저며서? 양념을 쟤서 그런지
양념이 골고루 잘 베인 느낌이었다.
두꺼운 걸 좋아한다면 패스.
얇아서 양념이 잘 베인 걸 좋아한다면 적중!
평소 갈비를 별로 안좋아하는 남편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냉면 맛은 중간!
된장찌개는 맛없다.
역시 냉면에 고기를 싸 먹어야 진리지
이게 무슨 일??
갈비 먹고있는데 이미 만석이 되었다.
신발이 가득찼고,
몰랐는데.. 2층까지 손님이 들어서고 있었다...
역시 현지인 맛집이구나.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거의 현지인들로 꽉찬 갈비집~~
보니까, 돼지갈비말고도 다른 고기를 많이들 시켜먹는 듯 싶었다.
우리는 양이 적은 커플인데,
600그람에 냉면, 된장찌개를 먹었지만 솔직히 200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배가 부른 느낌이 아니었다...
다음엔 고기를 추가해서 먹어야지~~!
음 한가지 아쉬운 건 친절하진 않다.
비가와서 바닥이 꿉꿉했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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