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댁이지만 아직 미용실 유목민인 나...
매번 서울 친정집에 갈 때마다 미용실에 간다ㅋㅋㅋㅋ
엄마가 왜 맨날 여기서 머리하냐고.. (머리하면 반나절 금방 가니까 아쉬운 오마니)
몇 번 와봤던 바이주니미용실~
남편이 여기서 머리를 자주 하기도 했고,
나도 몇 번 클리닉을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안가게 됐다...
그러다 오랜만에 기분전환이 너무~~~ 하고 싶어서 급 가게 됨!!
사실 지인들이 원장님 손길을 거치고 넘나 예뻐졌길래
원장님께 머리하러 왔다ㅎㅎ
바이주니에서 주는 누네띠네 정말 맛있다ㅋㅋㅋ
여자들은 보통 머리하면 4시간 기본인데..
엄청 배고파짐..
그럴 때 하나씩 먹으면 당 보충도 되고 좋다ㅎㅎ
여기서 쓰는 헤어제품인가봄!
바이주니 오픈 당시엔 회원권 제도가 좀 달랐는데
기간이 1년으로 한정되고, 뭔가 옵션이 생기면서 회원권을 더이상 유지하지 않았다..
회원권 하면 더 이득이긴 한데..
그 전 회원권이 훨 이득이었음ㅠㅠ
이 머리 다 내머리카락이다...
진짜 많이 잘랐다.
기분전환 성공할 것 같은 느낌.
완성샷은 부끄러워서....
수분을 남기면서 셋팅하는 파마는 처음이라 엄청 새로웠다.
듣던대로 원장님은 친절하시고, 능력자였음.
가격은 좀 나갔지만, 클리닉까지 만족스런 머리를 하고 왔다.
기분전환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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