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여수 현지인의 여유를 부려본다.
아마 요즘 여수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모이핀이 아닐까?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주차장이 넓은데도 자리가 별로 없었다.
게다가 날씨도 이리 흐린데
사람들은 어디서 왔을까ㅋㅋ
모이핀은 여수의 돌산이라는 섬안에 있는 4층짜리 카페다~
섬에 있는 만큼 섬뷰, 오션뷰를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을 스팟이 많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카페~
주차 자리 찾기 힘듦ㅋㅋ
주말엔 절대 오면 안되겠다...
옆 쪽으로 무슬목 해수욕장이 보이고~
건물은 마치 풀하우스에 나오는 집처럼 생겼다.
통 유리창이라 바다를 맘껏 볼 수 있어 좋다~~
개인적으로 날씨가 좋을 때보다
비바람이 불 때 안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좋겠다^^
친구들끼리 놀러왔는데 타이머를 맞추고 사진을 찍는다~
소녀들이구나ㅎㅎ
모이핀은 사진찍기 좋은 카페임에 틀림이 없다~
여수에도 이런 큰 규모의 카페가 있구나 느낄 수 있었고
바다가 한 눈에 보이니, 여수에 왔구나 하는 것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현지인이라면 다른 곳을 가겠지
왜냐면.. 들어가는 입구가 완전 오솔길이라 맞은 편에서 차량이 오면 빼박이다..
이건 좀 개선해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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