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에서 핫한 푸딩집 우무
우뭇가사리를 원료로 만든 곳이라 이름이 우무
귀여운 푸딩 모양이 인상적이다.
웨이팅이 좀 길어서 기다리는 데 지쳤다.
날씨는 좋은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ㅠㅠ
매일 이렇게 웨이팅이 있다면, 그늘막이라도 쳐야될 듯..
30분 넘게 기다려 드디어 입장
우리는 커스터드와 말차를 주문했다~
곱슬곱슬한 게 우뭇가사리구나~
색깔 조합이 괜찮은 것 같다~
몇 가지 굿즈도 팔고 있었다.
가격은 안써있어서 모르겠음.
안녕 우무~~
주문하고 나오는데는 5분도 안걸린듯ㅋㅋ
원래 협재해수욕장에 앉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강풍이 불어서 차 안에서 먹기로 했다ㅋㅋ
커스터드 크림 생각보다 맛있었다~
어떤 블로그에서 우무 푸딩은 약간 알갱이 같은게 느껴진다고 했는데
그 느낌이 뭔지 알겠으면서도 맛은 괜찮은 편~
말차는 진짜 진한 맛이었다~
뭔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은 느낌?ㅎㅎ
작은 푸딩치고 좀 비싸긴 하지만
일본 생각도 나구, 먹을 만 했다~~
웨이팅이 길어서 다음에도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쯤 먹어보는 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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