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9 제주 소품샵 플레이웍스 제주 제주 리틀포레스트 소품샵에 갔다가 이 곳을 추천받고 구경하러 왔다. 주로 치앙마이 로컬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들여논 소품샵이라 꼭 치앙마이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디스플레이가 귀여운 플레이웍스 제주. 제품들을 자세히 찍는 건 안되고, 멀리 찍는 것만 가능! 저 가방을 들어보았으나, 끈이 너무 얇은 관계로 구입하진 않았따. 다양한 에코백, 동전지갑, 티셔츠, 파우치, 모자등등 치앙마이 느낌의 소품들을 구경하기 좋았다. 2020. 7. 7. 제주 남쪽 소품샵 & 카페 리틀포레스트 소품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제주에 가면 꼭 한번 들리는 소품샵~~ 제주 리틀포레스트에 왔다. 저번엔 고민하다가 못사서, 이번엔 꼭 하나는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들렀다ㅋㅋ 너무나 동네 안에 있어서 주변이 매우 조용했다~ 제주는 이렇게 한적한 곳에 카페들이 숨어있는 것 같다. 날씨가 심하게 좋다... 그래서 더 예뻐보였던 리틀 포레스트 이 소품을 만지작거리다가 다른 것에 눈길을 주고... 결국 남편의 시야에서 사라졌다ㅋㅋㅋ 서까래에 주렁주렁 메달려있는 캔들... 너무 귀여운거 아님 ㅠㅠ 리틀포레스트의 소품들은 자세히 찍을 수가 없어서 대충 이정도만~~ 다행히 컵 하나를 샀다!! 레트로 느낌의 컵ㅋㅋㅋㅋ 남편은 남이 쓰던 컵을 왜 그 돈주고 사는거냐며.. 저기 이거 세트로 없던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줄래?ㅎㅎ 2020. 7. 6. 제주 서쪽 카페 노고로시 조용한 카페를 찾아 서쪽 노고로시에 왔다. 주변이 모두 가정집에, 들판이라 트인 느낌도 들었고, 한적해서 좋았던 카페. 제주 느낌 물씬 나는 대문~ 대문에 나무 세개로 막혀있으면 집에 아무도 없고, 저렇게 나무를 내려둬야 사람이 있다는 뜻인 걸로 아는데 아님 말고ㅋㅋ 나무문이 뭔가 일본 스럽기도 하고 유자나무인가? 노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큰 나무가 있어서 정말 예뻤다~ 안에서 봐도 열매는 예쁘구먼 어랏 반대편 문으로 나가는 곳도 있네? 캠핑의자에 전구로 분위기를 낸 정원이다~ 날씨가 선선했다면 이곳도 너무 좋았겠다.. 저 나무가 너무 멋있어~ 꼭 다리를 꼬고 있는 듯한 느낌 이 카페는 천고가 낮고, 시멘트와 나무의 조화로 이루어진 카페였다. 창 밖에 유자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말차라떼와 아.. 2020. 7. 5. 제주 푸딩 우무 요즘 제주에서 핫한 푸딩집 우무 우뭇가사리를 원료로 만든 곳이라 이름이 우무 귀여운 푸딩 모양이 인상적이다. 웨이팅이 좀 길어서 기다리는 데 지쳤다. 날씨는 좋은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ㅠㅠ 매일 이렇게 웨이팅이 있다면, 그늘막이라도 쳐야될 듯.. 30분 넘게 기다려 드디어 입장 우리는 커스터드와 말차를 주문했다~ 곱슬곱슬한 게 우뭇가사리구나~ 색깔 조합이 괜찮은 것 같다~ 몇 가지 굿즈도 팔고 있었다. 가격은 안써있어서 모르겠음. 안녕 우무~~ 주문하고 나오는데는 5분도 안걸린듯ㅋㅋ 원래 협재해수욕장에 앉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강풍이 불어서 차 안에서 먹기로 했다ㅋㅋ 커스터드 크림 생각보다 맛있었다~ 어떤 블로그에서 우무 푸딩은 약간 알갱이 같은게 느껴진다고 했는데 그 느낌이 뭔지 알겠으면서도 맛은 괜찮.. 2020. 7. 4. 제주 서쪽 소품샵 카페 / 뜻밖의 발견 예쁜 찻잔과 굿즈들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소품샵&카페 제주 서쪽에 위치한 뜻밖의 발견 건물 외관이 예뻐 한참을 바라봤다. 베이지색 벽돌에, 나무 창틀과 수국이 핀 화단까지 예뻤다. 자 이제 들어가 볼까~~ 꺄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레트로하고 빈티지하고 감성 뿜뿜 다하는 소품들~~ 캐릭터부터 영국 찻잔까지 다양했다. 다 갖고싶어~~~~ㅜㅜ 옛날 LP판이랑 CD들, 파는 건지 인테리언지 모르겠는 소품들~ 라탄에 악세사리까지.. 정말 구경할 게 많았다. 심지어 지 자판기까지 갖고싶네ㅋㅋㅋㅋ 카페 천고도 높고, 어릴 때 초등학교에서 밟아 본 나무 바닥이라 느낌이 좋았다~ 날씨까지 좋아서 카페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됐던 소품샵!! 이름도 정말 잘 지은 듯~~ 소품샵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긴 완전.. 2020. 7. 3. 제주 유민 미술관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 작품보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 제주에 큰 미술관중에 하나인 유민미술관! 제주의 동쪽에 위치해, 성산일출봉과 바다를 껴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미술작품보다, 풍경을 보러 가는 미술관. 입장료가 비싸서, 두 번은 못갈 것 같음 입장료는 12,000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꽃길이 펼쳐 진다. 꼭 액자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 처음 지을 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게 짓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그냥 건물 자체가 예술인 공간. 정면에 보이는 곳이 유민미술관의 핫한 포토존!! 바로 이곳이다. 6월초라 유채꽃이 만발하고, 자세히 보면 풀 뜯는 말도 한 마리 있었다. 게다가 날씨가 좋아서 성산일출봉이 선명하게 보이고, 바다도 하늘도 푸르렀다. 이 대로 우리집에 옮기고 싶은 풍경. 워낙 초록초록한 성산일충봉을 좋아하는데, 이런 가로로 된 풍경이.. 2020. 7. 2. 이전 1 2 다음